차가 더러워 셀프세차를 하다가 산지 며칠 되지도 않은 브랜드 옷에 세척제가 묻어 얼룩이 심하게 나자 아내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버리긴 너무 아깝다고 수선집에 가져갔더니 수선집 주인 왈 " 잘라서 안감을 뒤집어 붙여도 티가 나요. 돈들이고 고치셔도 후회합니다.
차라리 락스를 물에 섞어서 뿌려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아내는 결국 그냥 집으로 되돌아왔다.
어차피 버릴 것 모험 한번 해봐?
오물이 묻은듯한 옷을 그냥 입을 수는 없는 일, 결국 버려야 하는데 버리기 전에 수선집 아주머니 말대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작업방법
1. 약간의 락스를 분무기에 부어 적당량의 물에 섞어준다.
물량이 많은 경우는 무늬가 촘촘하게 생기게 되고 물량이 적은 경우 무늬가 선명하게 변했다. (가능한 다른 부분에 묻지 않도록 주의할 것)
2. 신문지나 박스를 깨끗하게 절단해 옷 위에 직선으로 덮어준다.
덮어주기 전에 신문을 자를 때 웨이브를 주거나 별모양 스티커 등을 이용해 옷위에 붙인 후 뿌려주면 더욱 훌륭한 디자인으로 변신도 가능하다.
단 합성섬유는 안되며 면 종류만 가능하다 는 점 꼭 참고하자
밋밋한 디자인이나 오래도록 입어서 싫증이 나는 옷이라면 새롭게 변화를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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