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 축의금 장애우 취약아동들 후원금으로 기부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장면 (우) 장모 견미리 (사진: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이다인과 이승기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는 받으며 부부가 되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장은 유재석을 사회로 유명 탈랜트. 배우, 가수들이 몰려 마치 연예계 시상식장을 방불케하는 모습이었다.

 

결혼 축의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린만큼 축의금 금액도 만만치 않을텐데 ...

 

선뜻 축의금 전액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쓰겠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된듯하다.

 

 

 

임신설 사실무근?

 

이승기 아내 이다인이 혼전 임신했다는 온라인 기사에 대해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사는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결혼식 전 인스타그램에 아기모양 이모지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적은 것과 

 

신부 웨딩드레스는 몸에 밀착되지 않았으며 평소 신던 하이힐이 아닌 낮은 굽을 신은 것이 임신한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신혼여행을 안 가는 것도 혼전 임신 때문 아니냐"는 이유를 들었다.

 

좀 이해가 안 된다. 혼전 임신으로 아이를 갖았더라도 모두가 축하할 일 아니던가? 결혼 발표 때부터 극구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도 이상하다.

 

신혼여행 떠나지 않는다.

 

어찌 되었거나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연인'에 출연 스케줄 때문에 바로 현업에 복귀,

 

이승기는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 소년, 길을 걷다 Chapter 2'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종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개최되며

 

필리핀, 일본, 대만 등으로 콘서트 행사를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진다.

 

 

한때 같은소속사로 친했던 이서진 이승기 이선희 (사진: google)

청첩장을 못 받은 지인 

 

사실 이승기와는 친형제처럼 불리던 배우 이서진이 결혼식장에서 안보였다. 또한 이승기의 스승으로 불리던 가수 이선희의 모습도 없었다.

 

이들 두 사람과 이승기가 정말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때 소속사 훅엔터테인먼트사와 음원 정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현재 법정시비가 진행 중이며 이선희에 대한 배신감이 컸던 것 아니냐는 의혹과

 

이서진과는 13년이나 같은 소속사에서 몸담고 있으면서 친형처럼 따랐던 이승기가 소속사와의 갈등에서 결국 이 두 사람과 사이가 나빠졌다는 소문이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때부터 18년이나 몸담았던 소속사로부터 50억을 받았으나 전액을 기부하고 결별 후 1인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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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갈등 

 

금전적인 문제는 오랜 세월 함께 해왔던 스승도, 형제 같은 우정도 모두 떠나게 만드는 듯하다.

 

훅엔터테인먼트 권진영대표는 법인카드로 명품과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여행비, 호택숙박비등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 재산을 자랑하고 있더라도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그를 칭찬하지 말라고 했던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라며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결혼식 후 감사함을 전했다,

 

 

이다인 이승기 결혼, 사회 유재석, 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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