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드라마 같은 아이유 러브스토리에 네티즌 감동

이종석의 드라마 같은 아이유 사랑 (사진: youtube)

 

이종석의 아이유에 대한 감동의 러브스토리가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이종석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지난 30일 이종석(33)은 mbc 연기대상을 수상 때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라며 아이유(29)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수상소감에서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

 

두사람은 sbs 예능 프로 인기가요 사회를 맡으며 첫 인연은 시작되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서로 전화번호도 주고받았지만 원래 이종석은 타인과 낯가림이 심한 편이어서 아이유에게도 역시 말조차 걸지 못했다.

 

그 뒤 이종석은 아이유와 서로 가깝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하게 되는데...

이종석이 평소 아이유의 노래에 푹 빠져 아이유 콘서트라면 거의 빠지지 않고 찾아갈 정도로 팬이었으나 자신의 감정을 단 한 번도 표현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혹시 까이면 그나마 얼굴조차도 못 보는 게 아닐까 걱정에 혼자 짝사랑하는 순진파 였던 것이다.

 

이 같은 사연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헐~ 이종석 정말 배우 맞아? 이렇게 순진파 였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혼자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심정이 모두 그렇듯이 이종석 역시 아이유가 가수 장기화와 공개 연애를 할 당시 그 소식을 듣고 크게 상심했는데...

 

그 짝사랑이 얼마나 컸으면 아이유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일주일 동안 제때 식사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측근이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장기화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이종석, 하지만 그 뒤로도 좋아한다는 고백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곁에서 아이유에 대한 짝사랑만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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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데이트 신청을 

 

군대 짬밥 덕일까?

 

말도 못 하던 이종석이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친 후 드디어 아이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것이다. 와우~역시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하나보다.

 

아이유가 데이트를 수락하자 그때부터 이종석은 오랫동안 짝사랑 했던 아이유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 표현이 시작되었다.

 

아이유를 위해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식사 자리를 만드는가 하면 가족들 모두에게 고급 스파와 마사지권을 무제한 사용권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 

 

아이유 일본 나고야 역에 도착한 모습 (사진: 신스케)

 

이종석의 이벤트 

연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한 이종석은 일박 가격이 500만 원이나 하는 일본 나고야 최고급 리조트에서 이벤트를 2박 3일간 펼친 것이다,  

 

이종석이 픽업 서비스부터 모든 예약을 직접해 매니저조차도 전혀 사실을 몰랐다고 하니 아이유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느끼게 한다.

 

아이유에 대한 오랜 짝사랑 끝에 4개월째 열애를 펼쳐가는 이종석이 여자친구 아이유에게 쏟는 정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토록 어렵게 이종석의 짝사랑이 끝나고 사랑이 시작된 만큼 두 사람의 열애가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바람은 댓글로 이어지고 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 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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