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의 건강상태는 어떨까? 사람들은 눈이 아프다거나 보이지 않아야 병원을 찾는데 이런 경우는 이미 진행이 많이 된 경우가 많다. 평소에 내 눈의 건강상태에 대해 자가진단을 해보자.
노안이란?
40대 중후반 부터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시기부터 물체를 가까이 보면 흐릿하게 보이거나 작업 후 눈의 피로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고 사물에 집중하느라 눈에 피로가 느껴지는 증상이 오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안경을 맞출 때 평소 자신이 책이나 사물을 자주 보는 거리 30~40cm를 기준으로 맞추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자가검진방법
돈을 눈앞에 바짝 대고 보다가 서서히 팔을 뻗어 자세히 보일때까지 거리를 띄워본다. 노안이 심해질수록 보이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안과,눈영양제]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회복 불가능한 실명의 원인중에 하나로 초기 증상이 없어 잘 알아차리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은 통증 같은 증상도 거의 없는데 주변 시야가 일부 안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낀 후에야 녹내장임을 인지하게 된다.
1. 눈과 이마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2. 눈이 충혈되고 시력감소나 시야흐림 증상이 있다.
3. 밝은 빛 주변에서 후광이나 무지개를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4.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것을 알 때쯤이면 대부분 시기가 늦어진 경우이다.
녹내장의 치료법 : 점안액. 레이저치료, 수술
녹내장에 좋은음식 : 오메가 3 지방산 (고등어. 청어. 정어리. 견과류. 들기름 등 )
백내장 자가검진 (핵 경화 백내장)
거리를 30cm 정도 떨어져서 글씨를 보는데 노란색 글씨가 잘 안 보이는 경우 핵 경화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녹내장 자가검진
녹내장에 걸리게 되면 종이를 말아서 눈앞에 댄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주변이 터널과 같이 보인다고 해서 터널 비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쪽 눈을 가리고 눈은 정면을 본상태에서 집게손가락만 세우고 팔을 쭉 뻗은 상태로 가장 멀리서부터 중앙으로 옮겨 오게 되는데 이때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의 각도가 점점 좁아지게 되어 중앙 부분까지 와야만 보인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안과,눈영양제]
황반변성 증상
황반이란 우리 눈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 부분을 말하는데 황산 변성의 초기 증상으로는 글씨가 휘어져 보이거나 부엌이나 욕실 등의 라이트 건물 등이 구부러져 보이는 변형 시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원인은 노안 근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50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안성 질환이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위의 (좌) 그림을 30cm의 거리 간격을 두고 쳐다본다
한쪽 눈은 가리고 한쪽 눈만으로 본다 (검사 후 바꿔서 해본다)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고 보아도 상관없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공백이 생기거나 글이 굽어 보인다.
욕실의 타일이나 선들이 구부러져 보인다.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거나 군데군데 비어 보인다.
원거리 자가검진 방법
벽에 걸려있는 달력을 기준으로 문까지 멀리 떨어져서 한쪽 눈을 가리고 본다. 이후 눈을 바꿔서 테스트해본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시력이 떨어진 것인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안과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