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알거지 됐다

김새론 생활고 카페 알바 (사진: 인스타그램)

 

잘 나가던 배우들이 한방에 알거지 되는 사례는 주변에서 종종 보도되는 일이다.

 

"승승장구하던 영화배우 김새론(22)이 음주사고 이후 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음주사건으로 김새론의 과거 술과 관련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조명되기도 했었다.

 

김새론은 과거 tvN 예능프로 "온앤오프"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을 때와 도시 어부 2에서도 그녀가 애주가인 사실이 거론된 바 있다.

 

그 외에도 그녀의 주량에 대한 언급은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간이 큰것 같다. 일단 술을 잘 마시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그녀가 음주를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고가 얼마나 컸길래?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 사고를 냈다.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SUV 차량 한 대가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어다'는 신고에 경찰은 현장에서 김새론을 붙잡아 음주운전 측정을 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측정을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채혈조사를 하였으며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상태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는 오전 8시쯤으로 보아 밤새도록 술을 마신 상태에서 술이 깨기 전에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음주사고 합의금

 

음주 사고는 변압기 파손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받았으며 그로 인해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그로인해 주변 상인들은 냉장고 음식 재료들이 상하거나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피해를 입히게 된 것이다.

 

김새론은 한국전력공사에 변압기 수리비용 2000만 원과 정전으로 피해를 본 주변 상가 30여 곳에 피해보상을 위해 합의금을 지불해야 했다.

 

사고 보상금 일부는 보험으로 처리하였으나 합의를 끝내지 못한 상인들과는 결국 그동안 벌어 놓았던 돈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음주사고가 알려지면서 출연 예정작인 SBS 트롤리, 넷플릭스의 사냥개 등 하차하거나 출연이 보류되는 상황으로 제작에 차질까지 빚어졌다.

 

결국 출연 하차 등으로 생활고에 힘들어진 김새론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 것으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 3일 밝힌 바 있다.

 

 

반응형

 

배우 김새론 그녀는 누구인가?

 

김새론은 9살인 2009년 프랑스 합작영화 '여행자'로 데뷔, 최연소 연령으로 상을 수상하며 범상치 않은 연기 능력을 보이며 충무로 감독들의 눈도장을 찍게 된다.

 

단 1편으로 국내외 신인 여우상. 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해외 영화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국내 최연소 연기자로 존재감을 알렸다

 

그다음 해인 2010년 8월에는 영화 '아저씨'가 628만 관객 동원하는 흥행하게 되면서 그녀가 출연한 단 2편의 영화로 스타 배우로 급성장한다.

 

그녀의 나이 15살도 되기 전 "도희야" 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칸의 레드카페를 2번이나 밟게 되는 스타가 된 배우이다.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존재감을 지녔다 하더라도 대중에게 지탄을 받는 일로 나락으로 간 연예인들은 숱하게 많다.

 

김새론은 22살이다. 어찌 보면 아직 어린 나이이다. 자숙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진정한 반성과 노력하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할 것이다.

 

 

배우 강지환 거지된다. 성폭행 패소 53억 배상 판결

배우 강지환 거지된다. 성폭행 패소 53억 배상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