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얼마나 벌었을까?

강남스타일 공연을 하고있는 싸이 (사진: gettyimage)

가수 싸이의 아버지인 박원호 회장이 최대 주주로 알려진 회사 DI(주)는 반도체 검사장비와 초정밀 시험장비 등을 제조 수입 판매 회사이다.

 

강남 스타일이 세상에 알려지기 이전 싸이 아버지 회사는 계속되는 적자로 회사의 주가는 2012년 6월 4일 주당 1.20달러의 52주 최저치로 바닥에 떨어졌다.

 

그 하락은 싸이의 아버지 박원호 회장과 회사의 10%와 15%를 소유하고 있는 형제들까지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이었다.

 

 

강남스타일 유튜브 시작이래 최고기록 경신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2012년 7월 15일 YouTube에 처음 등장하였고 불과 1달 만에  전 세계에서 9억 뷰를 기록하며 YouTube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이 되었다.

 

8월 말과 9월 내내 싸이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와 MTV 뮤직 어워드(MTV Music Awards)와 같은 쇼에 수백 번이나 출연하며 강남스타일은 한마디로 전 세계를 말춤의 열풍으로 강타했다.

 

DI 주가 성과

 

벼랑 끝에 서있던 싸이 아버지 박 회장 회사  DI Corp의 주가는 9월 중순부터 주당 약 1.2$에서 52주 최고가인 $5.8까지 급등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한국의 투자자이자 애널리스트인 정근해에 따르면,

 

"주식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실적과 관련하여 움직이지만, 특히 한국에서는 대중 정서와 같이 유형이 덜한 요인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싸이의 가족들은 강남스타일 하나로 5월 11일에서 10월 4일 사이에 DI Corp의 주가 상승이 얼마나 수직상승을 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미국 투데이 쑈에서 공연하는 싸이 (사진: Mike Coppola)

싸이는 얼마나 벌었을까?

 

한마디로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 횟수를 기록하며 아이튠즈에서만 공식 기록으로 300만 명이 다운로드하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실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에서 CD 판매로 발매되지 않았고 한국에서만 10만 장 정도 팔린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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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익은 유튜브에서 계정 조회수는 13억 회를 기록으로 광고 수익금 일부와 그해에만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ITUNES가 밝혔다.

 

두 번째는 애들이 26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세 번째는 Pandora 및 Spotify와 같은 플랫폼의 스트리밍 재생에서 발생으로 20만 달러를 벌게 된다.

 

그것은 껌값에 불과하다. 싸이는 삼성과 LG에 광고 출연료로 500만 달러 수익을 받게 된다. 총수익은 880만 달러가 된다.

 

앞서 밝혔듯이 아버지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아버지와 형제들의 순자산은 18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0%가 올라 2억 달러나 추가되었다.

 

유튜브에서 비롯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영상 하나가 위기의 아버지 회사를 살리며 순수하게 가족의 자산가치는 모두 3800만 달라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