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강경파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폭스 TV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푸틴 대통령을 암살해야 한다"라고 언급해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 상황(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끝나겠는가? 러시아에서 누군가가 푸틴을 제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그레이엄 의원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 정부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러시아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일반 시민들 군인, 러시아 재벌들까지 푸틴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결국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
푸틴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체첸 특수부대를 파견하게 된다. 그러나 작전은 실패하고 특수부대원 대부분이 피살되었다.
젤렌스키 암살계획이 이미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되었으며 우크라이나 군은 호스토멜 인근에서 체첸 특수부대를 전멸시켰으며 그 외의 암살 병력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첩보를 제공한 사람은 다름 아닌 푸틴의 오른팔과 같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이었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적에게 정보를 주었다는 것.
이 같은 제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도 한때 믿지 않았으나 더 이상 푸틴을 따르면 파탄 날수 밖에 없다는 러시아 전역에서 반 푸틴 정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가 된 러시아 군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푸틴의 말만 듣고 군사훈련을 위해 이동으로 알고 있다는 것과 SNS를 통해 엄마와 통화 중 전쟁인 줄 몰랐다며 러시아 병사의 눈물 흘리는 모습이 보도되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정작 러시아의 국민들은 푸틴으로 인해 서방의 경제 제재로 루블화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생필품의 가격은 폭등을 했다.
특히 러시아의 억만장자와 경제인들은 한마디로 폭삭 망하는 꼴이 되었다. 참다못한 그들은 반기를 들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언론사 대표는 전쟁을 멈추어 달라는 광고까지 냈다.
푸틴목에 현상금 100만달러 걸어
러시아의 대표적인 과격 인사인 알렉스 코나니힌은 푸틴을 사살 사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거는가 하면 푸틴이 가장 싫어하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도 푸틴과 맞서 싸울 것을 옥중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푸틴의 여자 친구 리듬체조 선수였던 알리나 카바예바(38)와 4명의 자녀들은 스위스 샬레로 별장에 대피시켰다는 말이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가 발표되며
우크라이나로 가던 군대도 크렘린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해커그룹 어나니머스 740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은 러시아 국방부 국영기업 무기 제조업체 등 무차별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면서 그동안 감추어왔던 정보들이 낱낱이 밝혀질 상황에 닥치게 된다.
독재의 지도자들이 가야 할 결말은 뻔하다. 푸틴 그 역시 위기에 처한 결말이 보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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