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속이 더부륵 하고 속이 좋지 않지만 출근을 서두른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서서히 증세가 오기 시작한다. "아 긴급한 상황..."
누구에게나 한두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맞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지하철 노선도를 살펴보자.
역사 안에 있는 사장실은 노선도에 표시가 되어있다. 이곳은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표시로 개찰구 밖까지 나가지 않고 바로 해결이 가능하다.
잘 모르고 아무 곳이나 내렷다면 개찰구 밖에서 볼일을 보고 동일역사 5분 이내만 다시 재 개표하면 전철료를 내지 않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길가는 도중 긴급한 상황이 왔을 때
당황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지 말고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 앱에서 개방화장실을 검색하면 바로 반경 내에서 가까운 개방 화장실이 바로 여러 개 뜨게 된다.
네이버 앱 검색창 → 개방화장실 ("개"자만 쳐도 최상단에 나타남) → 클릭 → 현재 위치로부터 가까운 곳 지도 나타남 →
지도 확대→ 쉽게 위치 찾을 수 있음
서울시 및 각 지자체에서는 월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사용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어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
스타벅스 화장실 개방
주변에 가까운 곳에 개방화장실이 없다면 스타벅스로 가면 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지난 10일 스타벅스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거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을 하지 않고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흑인 남성 2명의 화장실 사용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자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었다.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나자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한국의 모든 스타벅스도 직영운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롯데리아, 맥도널도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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