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수) 방영된 TV조선 가족 예능 와카남(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3.4%,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방송 역사상 모녀가 더블 소개팅을 받는 사례는 처음있는 일이었다. 배동성의 딸 배수진(25), 안현주(배동성과 이혼) 모녀는 나란히 소개팅을 준비하는 모습은 스튜디오 스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엄마인 안현주는 메이컵을 받으면서 상대 남자에 대한 자신은 “결혼을 두 번을 했든, 세 번을 했든, 결혼했던 사람이 좋아”라고 자신의 의견을 보였다.
딸 배수진 역시 “연애를 많이 안 해본 남자는 별로”라며 경험많은 남자가 좋다는 뜻을 밝혔다. 돌싱 2년 차 배수진과 8년 차에 접어든 어머니 안현주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함께 소개팅에 나섰다.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소개팅남을 먼저 만난 배수진은 남자의 꽃 선물에 환한 미소를 뗬다.
배수진이 만난 소개팅남은 훈훈한 외모 소유자로 배수진을 향해 “저는 돌싱 결심, 대단하다고 생각해요”라는 칭찬 맨트를 날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이어 "선택과 판단이 용기 있고 멋있는 거 같다”는 열띤 응원에 배수진은 얼굴을 붉히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엄마 안현주는 선하고 착해 보이는 이미지와 중저음 목소리의 15년 차 돌싱 소개팅남을 만나고 있었는데 뭔가 지쳐가는 모습을 본 딸 배수진이 “사실은 저희 엄마가 소개팅하고 있다”라고 솔직 발언으로 그 자리에서 즉석 합석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두 소개팅남이 서로 어색한 인사를 교환하며 합석을 하게 되는데 이후의 그들 진전 상황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상준과 은가은 커플은 절친 강혜연에게 소개팅 주선으로 생애 첫 소개팅에 잔뜩 긴장된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이윽고 강혜연 앞에 키 180cm에 훤칠한 외모를 지닌 훈남 변호사가 등판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트롯 요정’ 강혜연과 ‘훈남 변호사’가 이상준과 은가은의 활약에 힘입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배동성(56)은 지난 1991년 안현주 씨와 결혼 이후 1남 2녀의 자녀와 와이프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게 된다. 이후 배동성은 13년간 홀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되었고 전해진 바에 의하면 와이프 안현주 씨는 한 달 생활비로 350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년의 세월 동안 약 10억 원을 보내주었으며 유학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아이들과는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았던 긴 간만큼 정상적인 소통 자체가 어려운 상태였다.
아내 안현주 역시 마찬가지였던 상태로 2013년 이혼하게 된다. 딸 배수진은 뮤지컬 배우 임현준(32)과 2020년 8월 이혼했다.
TV조선 가족 예능 와카남은 매주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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