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1월 1일 위드 코로나 실시 이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프로모션과 함께 겨울 신상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9일(금) 부터 다음 달 5일(일)까지 17일간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기존 상품이 아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패딩과 코트 등 겨울용 아우터 상품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세일 기간 중 빅 이벤트 프로모션 행사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인센티브'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 이벤트 행사
현대백화점 세일 행사 기간 이전부터 (기간포함)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 후 2주가 지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1,000점을 포함해서 무료 음료 쿠폰, 문화센터 수강료 2천 원 할인 쿠폰 등 '쇼핑 바우처'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각 지점 사은데스크에서 접종 완료 확인서나 쿠브(COOV) 앱을 통해 접종 완료 사실이 증명되면 H포인트와 쇼핑 바우처 수령 가능하며, 각 점포별 선착순 1천명에 한하여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전국 각 지점별 특별 프로모션 진행
그 외에도 전국 각 현대백화점 지점별로 세일 기간 중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된다.
압구정본점의 경우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5층 대행사장에서 '유러피안 세라믹 페어'를 진행, 수입 식기 브랜드인 야드로·하빌랜드·헤런드 등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맞이 패션 종합전'을 진행해 유명 브랜드의 겨울 의류 이월 상품 페세리코·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여 개 브랜드를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골프웨어 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60% 할인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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