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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후 자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자산수명기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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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후자산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사진: pixbay 재편집)

 

나는 과연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갖고 있어야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2022년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2021년 국민연금 가입자 노후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후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연령대를 먼저 순위별로 보면

1위. 50대(50.4%)
2위. 40대(49.3%)
3위. 60대(48.4%)
4위. 70대 이상(47.4%)
5위. 30대(46.8%) 로 나타났다.


노후를 준비하는 연령대는 50대가 1위, 40대, 60대, 70대 이상, 마지막이 30대로 나타났는데 실제 비율로 따져보면 30대부터 크게 차이는 없다.

 

퇴직이 가까울수록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높지만 미래로 갈수록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노후 준비는 어느 부분에 가장 많이 의지하고 있을까?

 

국민연금이 무려 89.6%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퇴직연금(45.8%), 개인연금(38.5%), 부동산(2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후 자금에 필요한 금액은?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느정도나 노후를 위해 자금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2020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조사한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노후 자금으로 필요한 금액은 평균 1억 4,673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연간 생활비로 2,470만 원을 예상, 월평균 약 200만 원 정도 생활비로 65세부터 85세까지 약 20년간 생활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2023년 물가상승률 약 3.8%로 따져볼 때 2020년 월 200만 원을 사용했다면 2023년에 같은 생활비로는 월 211만 4,000원이 된다.

 

따라서 해마다 약 3.5% 정도 물가상승률을 추가해 계산할 경우 약 1억 5201만 원이 된다. 

 

자산수명 기를 이용한 자동 계산

 

조선일보 왕개미 연구소에서 만든 자산 수명기를 이용해 보니 의외로 재미가 있다. 

 

현재 나이와 성별, 은퇴 예상 나이, 내가 은퇴 후 수령하게 될 국민연금 금액과 주택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을 예시를 택하거나 직접 입력도 가능하다.

 

해당 사항을 모두 작성하고 결과 확인하기를 눌러주면 나의 재산에 맞는 수명 연령이 나타난다.

 

내 자산 비교 자산수명 계산기 (사진: 라이프셀리몬 캡처)

 

아무튼 한국금융연구원에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이가 젊은 시절부터 저축을 시작하고, 연금 가입을 통해 노후 소득을 확보하는 것

 

이것만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제안이다.

 

너무 뻔한 말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어설픈 투자로 애써 모은 자산을 탕진하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건 일반 사람들의 생각하는 노후자금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실제 금액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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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이 5억이라면 얼마나 버틸까?

 

예를 들어보자. 내가 현재 65세로 노후에 사용할 전 자산이 5억이라고 치자. 그럼 과연 그럼 몇 살까지나 버틸 수 있을까?

 

월평균 250만 원을 생활비로 사용할 경우, 1년에 3000만 원을 지출하게 된다, 따라서 5억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은 5억 / 3000만원 = 16.67년 

 

65세인 현 나이를 기준시 81세까지 자산 수명이 나온다는 계산이다.

 

2021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6세이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다소 차이가 있지만 무난하게 버틸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이 생각하는 노후 자산은 평균 10억 500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라는 점이다.

 

100세 시대, 30년을 월평균 200만 원을 사용한다고 추정했을 경우 금액인데 장수하면 좋겠지만 못쓰고 죽어도 아쉬울 일이다.

 

2023년 1월에 발표한 미국 퓨 리서치가 조사 발표에 따르면 성인 1500명에게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느냐?"에서 70%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마도 자신의 노후 자산 수명보다는 "못쓰고 죽으면 자식에게 물려주면 된다"는 뜻이 더 크게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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