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예비신랑 후보감 1위 물망

박태환 신랑수업에 깜짝 합류 그의 일상 알려진 모습들 (사진: 채널A)

 

34살의 마린보이 박태환이 채널A 신랑수업에 27일 깜짝 멤버로 합류하면서 마흔이 되기 전 결혼이 목표라는 말에 예비신랑 후보감 1위 등극,

 

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할때는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신랑감으로 거듭나고 싶은 박태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박태환은 MC 김원희와 홍현희를 비롯한 ‘신랑수업’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집은 자가이고, 올림픽 연금을 매달 수령중"이라며 어린 나이에도 부자임을 증명해 스태프들과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MC의 여자친구 질문에는 “없는지 오래됐다”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마흔 전 결혼이 목표”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키 184cm, 몸무게 74kg, 허벅지 둘레 61cm에 상남자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태환.

 

자신이 보유한 금메달만 20개라며 연금외에 시합에 나가면 따로 현금으로 수익이 계속 들어온다고 은근 신랑감 후보로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수영장을 운영중인 박태환의 친누나 박인미씨 (사진:google)

 

27일 방송에서는 박태환의 친누나 박인기씨가 소개됐다.

 

친누나 박인미씨와 함께 수영장을 운영 중인 박태환은 수영 꿈나무를 위해 프로그램을 짜준다고 하자 MC홍현희는 "후배 지도는 안 하냐"라고 궁금해 했다.

 

박태환은 "제 자랑은 아니지만, 수강생이 몰릴까 봐 프로그램만 짠다"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이승철과 MC들은 공감을 보이며 "부모들이 서운할 수 있다"며 그의 의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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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차임소리와 함께 눈을 뜨자마자 청소를 하고, 저녁에는 친구들을 위해 손수 수육을 삶고 비빔국수를 무치는 등 요리에 자신 있음을 선보였다.

 

박태환의 깔끔함에 김준수는 "저러면 여자들이 피곤해하지 않냐"라며 작게 항의했으나 이승철은 "태환이 절반만 해라. 라며 김준수의 나무랬다.

 

 

방송에서 박태환의 모든 것이 공개되면서 꼼꼼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신랑 점수를 대거 획득하며 신랑감 후보 우선순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