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등록 혜택
만 30세부터 만 65세 이상까지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이 신청하신다면 병원비나 약값 지원과 같은 여러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 현재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내 보건소와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지역 내 보건소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동의서를 작성하게 되면 혈압이나 혈당 조절을 위한 진료비와 약재비 등 3500원의 치료비를 매월 지원받게 된다.
"3500원? 에이 그정도라면 안 간다"라고 포기할 수도 있지만 진료비 약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검사비는 무료로 또는 보건소에서 1인당 1만 원 이내로 1년에 한 번 저렴한 금액으로 안저(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참고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일반 사람들에 비해 눈과 관련된 발병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안저검사가 필요한 이유
단 한번이라도 눈병을 앓아본 사람이라면 안이 안 보인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평소 3대 실명 질환으로 불리는 녹내장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고 야간 시력저하 정도, 시야 흐림 등 증상도 함께 검사를 해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당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지역도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보건소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에 꼭 문의 보자.
아쉬운 점은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서울 성동구 보건소, 경기 광명시 보건소, 남양주시 전역 부천 안산시 등 위의 지역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119 안심콜 혜택
긴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119 안심콜은 누구나 신청만 해두면 응급처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방법을 몰라 이용자가 거의 없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고령의 환자들은 언제 어느 때 긴급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데 이 같은 질환이 있는 고령의 부모를 위해 꼭 신청해 두자.
환자가 평소 어떤 질병이 있는지 어떤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119에 등록해 두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위급한 상황일 때 119 안심콜로 전화를 하면 사전에 등록해 놓은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훨씬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사전 신고를 해 놓게 되면 안타깝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현재 어느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라고 문자까지 발송된다.
119 안심콜 신청방법
인터넷 검색창에서 119 안심콜 검색 후 홈페이지에서 → 상단 로그인 (가입 인증서 로그인의 경우 인증서를 등록 전 우측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가입 구분에서 수혜자인 환자 본인의 정보와 대리자의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수혜자의 대리로 등록하는 사람은 수혜자가 아닌 대리자로 가입 후에 로그인하여 환자의 정보를 작성해 주면 된다.
대상자가 노령으로 작성이 어려운 경우 신상기록을 알고 있거나 물어서 대리자가 직접 작성해도 무방하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걸친 후 → 프로그램에 따라 평소 어떤 약을 복용하는지 어떤 질병이 있는지 등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는 것이 좋다. (응급 처치에 도움됨)
119 안심콜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반드시 신청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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