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짜리 동전 하나로 우리 집 냉장고 냉동실 점검 방법

동전을 냉동실에 넣어두면 확인되는 냉동실 상태

 

 

 

이제 곧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대가족인 경우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냉동고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가정도 많죠.

 

무더위기 시작되면 온집안 식구들이 하루에도 수십 차례 냉동고를 부지런히 여닫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얼음보다 더 좋은 게 있나요.

 

냉동고 이상현상

 

문제는 오랜동안 보관하는 식재료인데 딱딱하게 냉동이 잘 안 되거나 냉동고 주변에 성애가 많이 끼어있다면 꼭 이상유 뮤를 확인해 보세요.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냉장고라면 상관없지만 오래되었다면 오늘은 평소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우리 집 냉동고 현재 기능상태는 어떨까요? 

 

100원 동전 하나면 냉동고 이상유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고 이상이 있다면 미리미리 AS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기사분들이 바빠져서 며칠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실험방법

 

1. 그릇에 물을 담아 냉동고에 넣고 얼려줍니다.

 

2. 물이 얼고나면 그 위에 100원짜리 동전을 올려주세요

 

3. 하루동안 기다리셨다가 꺼내 봅니다.

 

4. 100원 동전이 이상 없이 얼음 위에 그대로 있다 -- 기능 이상무 

 

5. 100원 동전이 얼음속에 들어있다거나 기울어져 박혀있다면 고장 증상입니다.

 

이 같은 증상은 냉동고를 자주 열고 닫는 경우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 차이로 변화가 일어나게 되죠.

 

문을 열면 얼음이 녹았다가 닫아두면 얼게 되는데 기능이 떨어졌다면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상대적으로 녹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전이 그대로 있지 않고 기울어져 박혀있게 되는 것이죠.

 

 

이상이 있다면 AS 신청해서 미리 수리 받아보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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