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코로나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을 당 한가운데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정우성과 함께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던 이정재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이날 함께 감독상을 시상했었다.
이날 청룡영화상에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우들 및 스태프는 정우성과 동선이 겹치지 않지만 안전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PCR 검사를 미리 받을 예정이라고 배우들의 소속사 측은 밝혔다.
29일 미국 (현지시간) 뉴욕 '고담 어워즈' 행사에 참여차 떠난 이정재는 미국 출국 전 PCR 검사를 받았고, 미국에 도착후 PCR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오미크론(Omicron) 공포확산
WHO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이름 붙인지 사흘 만에 1만 km 이상 떨어진 캐나다에서 2명의 여행객에게서 발견되었으며 특히 유럽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1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집단감염되었는데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남아공화국에 다녀온 적이 없어 이미 지역사회에 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도 6명이 오미크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6명은 모두 남아공과는 관련이 없어 다음 주에는 수백 명의 환자가 나오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과 스웨덴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 취소되었다.
오미크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지 불과 며칠 사이에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보도되고 있어 세계 각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국에 대한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WHO 사무총장은 고도로 돌연변이된 오미크론 변이가 출연한 것은 우리 상황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안정한 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WHO는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하고 전염성이 더 높일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오미크론과 연관된 사망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오미크론 백신의 개발까지는 최소 몇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백신에 오미크론이 얼마나 영향이 미칠지 판단하려면 2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밝혔다.
모더나 예방 효과가 얼마나 떨어지는가에 따라 접종 용량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스터 샷의 경우 1,2 회 용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전영성을 고려해 용량을 높일 수도 있다고 전하며 면역체계가 손상되었거나 노령층은 4번째 접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미국 보건당국은 29일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8세 이상 CDC 부스터 샷 권고를 격상하고 미국의 모든 성인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스터 샷의 접종 간격은 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2차 접종 6개월 후 얀센은 접종 완료 2개월 후로 기존 권고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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