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올림 머리로 처음 변신 공식 행사 참여, 경찰 시민단체 고발건 서면조사 진행

올림머리로 변신 공식행사에 참여한 김건희 여사 (사진: 김건희 여사측 제공)

 

올림머리 처음 등장 관심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미국 바이든 대통령 방문 공식 행사장에 지금까지의 헤어스타일과 다른 올림머리 모습을 처음 선보였다.

 

김여사는 언론에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단 한 번도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적이 없다.

 

대통령 취임식장 자리에서도 평소와 다름없는 헤어스타일이 었다. (우측 상단 대통령 취임식 때 사진 모습)

 

 

21일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전시를 관람한 김여사는 이후 공식 환영 만찬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사 서면조사 2번째 착수

 

22일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2월 시민단체에서 고발한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 서면 조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1차 ‘7시간 녹취록’ 사건 서면조사에 이어 2번째로 '허위 경력 의혹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도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서면조사서를 발송했다.

 

당시 김여사는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한 국민대를 포함하여 4곳에 제출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사기와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내용이다.

 

앞서 김여사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경력을 부풀여 기재한 점에 대해 사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