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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튜브 글 잘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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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알려주는 유튜브 블로그 글 잘 쓰는법

 

블로그 교육을 받은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로직도 잘 지켰고 이웃도 많은데 왜 저는 체류시간이 1분도 안될까요?"

 

제자의 글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방문객도 많고 댓글도 엄청 많이 달렸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다들 글에 대한 내용보다는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주의 하세요~

 

 

 

주말인데 퇴근하시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등 주제와는 전혀 관계없는 인사성 댓글만 많았습니다.

 

방문자들은 사실상 제자가 써놓은 글을 전혀 읽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기를 쓰듯 자신의 이야기만을 써놓은경우 그가 영화배우나 주변에서 관심을 많이 끄는 탈랜트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일상에 대해 크게 관심 갖는 사람은 많지 않죠.

 

 

유일하게 우리는 작가의 글이나 기자들이 쓴 신문 기사 글은 많이들 읽습니다. 비결은 바로글의 재미인 것이죠,  

 

 

가독성이 없는 글은 읽기를 포기한다.

 

작가가 알려주는 8가지 꿀팁

 

작가는 글잘쓰는 방법에 대해 8가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짧게 작성하는 습관들이기

 

85%의 사람들이 모바일을 통해 블로그나 신문 등의 기사를 읽습니다. 모바일을 통해 글을 읽으려면 가독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뜩이나 화면은 작은데 문장은 길고 띄어쓰기까지 없이 한 줄로 쭈욱 이어진 글이 너무 빽빽하게 작성되어 있다면 가독성이 떨어져 읽기 어렵다는 것이죠.

 

글에도 리듬을 줘보라

 

뻔한 글은 몇줄만 읽고 나가버리게 됩니다. 재미가 없다는 걸 독자들이 더 잘 아는 것이죠.

 

문장에 변화를 주어서 리듬감이 들어가면 재미가 달라집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은 직진만 하니까 졸음이 오잖아요.

 

음식도 한 가지만 먹게 되면 질리듯 골고루 먹어야 먹는 재미도 솔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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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는 종결어미를 다양하게 

 

했나요? 했어요, 했습니다. 등등 비슷하게 끝맺음을 피하세요. 

 

왜 그랬던 거야?  아하 좋은데, 그렇게 했었어? 등등 좀 더 다양한 문장의 끝맺음에 변화를 줘보세요. 글의 지루함이 사라진답니다.

 

 

문장에 "따옴표"를 넣어 보라

 

똑같은 문장이라도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따옴표 들어간 글에 눈길이 더 갑니다.

왠지 글의 중요한 부분과 같은 느낌, 저 사람이 뭐라고 말했을까? 읽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말들은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주어와 접속어를 줄여라

 

나는, 내가, 누가 너는 등의 주어가 꼭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그래서 그리고, 그러므로, 그리하여. 그런데, 그러나 등 접속어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 것 없어도 글 읽는데 전혀 지장 없고 빠져도 문맥이 이상하지 않다면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겠죠.

 

전문용어는 가능한 쓰지 말 것

 

법률서적이나 전문서적의 글을 보면 너무 어려워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수의 사람들은 읽기 싫어하죠.

 

전문서적이 아닌 대중이 보는 글일수록  전문용어보다 이해가 쉬운 단어를 사용하세요.


어려운 단어는 독이 됩니다. 글 읽는 도중에 잘 모르는 단어는 뜻을 생각하게 한다면 물 흐르듯 읽어가던 가독성을 끊어 읽기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신뢰도를 높여라.

 

오타나 비문. 비속어 등 틀린 문장이 많아지면 글 쓴 사람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죠.

 

블로그에 있는 맞춤법 알고리즘의 신뢰도 역시 떨어집니다,

 

100% 믿지 말고 네이버나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에 복사 붙여 넣기 한 번 더 실행으로 신뢰도를 높여보세요.

 

 

[사람인 맞춤법 검색기]

 

작성 글 3번 이상 읽어보기

 

잠시 다른 일을 보고 난 후 다시 한번 내가 작성한 글을 읽어 봅니다.

글만 쓰고 있을 때 미처 보지 못했던 잘못된 글들이 눈에 띄게 되어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날 자신이 쓴 글을 읽어보고 “이런 이것 좀 이상하네, 내가 왜 이랬지? 하고 수정하는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글 올리기전 전문용어 비속어 3번이상 읽기 확인

 

블로그 전문가들의 조언

 

글 첫머리에는 내가 쓴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해 줍니다.

 

가능하다면 글의 목록 (목차)을 만들어 줍니다. 혹은 소타이틀을 넣어서 본문 글의 요점을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약제를 이용하라.

 

글을 쓰고 난 후에 수정을 하게 되면 상위에 올라갔던 글도 알고리즘은 새로운 글로 착각해 시작점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는 글을 쓴 후에 수정을 하게 되면 재검토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위의 작가도 말했듯이 수정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며 본인 스스로도 번거로운 일을 막기 위해서는 한번 더 검증의 기회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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