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 앤 존슨 사(社)의 얀센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중화항체를 아예 생성하지 못했으며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80으로 급락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항체 형성률은 약 1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스대학교 연구팀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 남아공에 방문 후 오미크론에 감염된 독일인 7명의 사례를 연구했다.
조사자 7명 전원은 부스터 샷 접종을 했으며 1~2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이들 중 5명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과 부스터 샷 접종까지 마친 상태여서 더 놀라움이 컸다.
다른 1명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모더나 백신 부스터 샷을 맞았다. 나머지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2차는 부스터 샷으로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조사자의 연령은 25~39세였으며 7명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었다. 이들은 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입원은 하지 않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스 대(Stellenbosch University) 볼프강 프레이저 교수는 “부스터 샷으로 면역력을 높여도 오미크론에 감염돼 질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연구진은 지난 14일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해선 그래도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혈액에 오미크론 변이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유사 바이러스를 투입하고 면역 반응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얀센은 마찬가지였다.
오미크론에 대해 중화항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은 중국 시노백 백신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2차까지, 얀센은 1차 접종을 마친 실험 참가자들의 혈액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아예 없거나 매우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부스터 샷을 맞은 참가자들의 혈액에서는 강력한 중화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남아프리카 현지의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도 대체로 짧고, 산소와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 수도 적다는 것이다.
남아공 주요 보건 제공업체인 디스커버리 헬스(Discovery Health)는 오미크론 사태 초기에 감염된 성인의 입원 확률이 1차 확산 당시 감염된 성인보다 약 30% 낮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아공 보건 전문가들은 이것이 변이 자체가 더 가볍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사람들은 변종 오미크론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렇다 할 분명한 대안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전염병 연국 소장 (NIAID) 파우치 박사와 전문가들은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위드코로나를 시행했던 영국 정부는 17일 (현지시간) 오미크론 감염환자가 3201건으로 총 1만 4909건이며 사장자는 이날 111명이라고 발표했다,
종합적으로 신규확진자가 9만 3천45명으로 사흘 연속 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국 임피리얼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와 비교해 재 감염률이 5.4배나 높다며 감염 대비 보호 효과도 1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영국 존슨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가 현재 매우 심각한 위협상태라고 평가하며 부스터 샷 맞기를 독려했다.
1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내환자는 인천교회 29명 울산 2명. 전남 함평 10명 등 확정 감염자 90명과 역학적 역관 사례 33명으로 그중 여성이 57.7%이며 20~50대가 63.4% 인 것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