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정 극심한 스트레스
심석희는 현재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시즌 첫 국제대회인 베이징 1차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최민정(23)에게 수차례 전화와 지속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요한 사과수용요구
최민정의 소속사 올뎃스포츠 구동회 대표이사는 "심석희가 동계 U대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기간 중에 집요하게 최민정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구 대표는 " 현재 최민정이 대회 직전 문자메시지지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과 불안함을 소속사에 알려왔다’며 “최민정의 입장에서는 경기를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심석희 수용요구 중단하라
"이로 인해 경기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심석희는 최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락시도와 사과 수용 요구를 중단하라”라고 요구하며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최민정은 심석희가 카톡 메시지에서 고의 충돌 의혹이 불거진이후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사과한다는 문자메시지로 인해 경기에 집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심석희의 사과 수용 요구를 중단해달라고 최민정 측은 요구했다.

심석희 사과의도 의심
2018년 12월 심석희는 폭행사건으로 조재범 코치에 대한 법정 진술에서 "조재범 코치가 최민정을 밀어주려고 자신을 폭행했다" 고 말한 장본인이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 일임에도 단 한 번도 사과를 하지 않았던 심석희가 상황이 이렇게 까지 번지자 최민정에게 용서를 받는 것으로 모든 것을 무마시키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고 전했다.
빙상경기연맹도 고민
지난 27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고의 충돌 의혹과 관련하여 1차 조사위원회를 열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두 사람의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진상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더라도 원만한 결론에 이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사위원회 한 관계자는 "최민정이 심석희에게 사과도 하지 말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고의성 여부 결과와 상관없이도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는것은 어려운 상황으로 본다" 고 전했다.

최민정 귀국 재활치료중
쇼트트랙 1차 월드컵에서 최근 최민정은 다른 출전 선수들과 두번의 충돌로 인해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당해 조기에 귀국하여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는 상태다.
다음 달에 개최되는 3. 4차 월드컵 출전 준비를 위해 운동과 재활치료를 받으며 몸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준비는 사실상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 되었지만 이에 대한빙상연맹은 선수 합의 종용이나 메달획득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대표팀의 근본적인 운영관리에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