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유튜브로 복귀한 AOA 전 멤버였던 권민아가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자신의 과거사를 말하며 6살 때는 아빠의 욕설, 폭행 사건과 엄빠 이혼과 중학교 1학년 때 맥주병에 맞고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었다. 이름만 대면 다 알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그때 부산에서 나쁜짓했던 오빠들을 경호업체 다니는 무서운 삼촌 친구분이 어떻게 그 일을 알고 가해자들을 혼내주었고 가해자들도 사과를 했다. 고 말하며 권민아는 "오히려 가해자는 범죄를 자기 입으로 자랑하고 다녔다, 살면서 그때가 제일 시궁창 같았다." 고 말하며
"서울에서 새인생을 살려고 도망치듯 올라왔다." 현재 해당 사건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인데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라고" 밝히며 "지난 과거 아픈 기억보다 AOA시절 지민(신지민)에게 당했던 기억은 영영 치유될 수 없을 것 같다." 고 말했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 간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 여파로 지민은 AOA를 탈퇴했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신지민이 자신을 왕따취급하며 괴롭혔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아빠 장례식에 찾아와 울어준 신지민이 " 난 그때 너랑 다 푼 줄 알았는데"라고 말할 때 10년 넘게 못되게 괴롭힌 걸 장례식장에서 혼자 울어준 걸로 다 풀었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에 어처구니없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권민아는 악풀러에 대해 자신은 악플러로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적은 없었던 거 같다, 기억에 남는 악플러 중에 한 명은 "뒤지려면 한 번에 제대로 그어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보았는데 자신이 수차례 시도해봤지만 쉽지 않은 일이며 자신의 명줄이 긴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에 방송한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내가 나오는 방송을 끝까지 모니터해봤다" 며 공개 방송 후에 방송을 보고 눈물만 나왔다고 그녀는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방송을 보고난 후 " 길었던 방송 시간 때문에 편집된 부분이 너무 많아 아쉬웠지만 너무 어두운 모습만 보여준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방송이후에 붙어있는 많은 댓글도 보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방송을 보고 다소 불편하셨던 부분들도 있을 수 있고, 혹은 알고 싶었던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실망하셨거나 눈살 찌푸릴 일이 있었다면 너무 죄송하다"죄송하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 이번 방송을 통해 과거를 숨기거나 거짓보다는 솔직하고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내 생각을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 덧붙이는 말로 " 다시 찾아뵐수 있는 기회가 되면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