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홍보차 톰 크루즈가 한국을 방문했다. 10번째이자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환영하는 팬들에게 연속해서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인사를 했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김포국제공항에 모여있다.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내린 톰 크루즈가 들어오자 마치 번갯불이 터지듯 플래시가 터졌다.
59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매, 팬들과 만남에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매버릭'을 함께하고 싶어요.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탑 건: 매버릭 ( Top Gun: Maverick ) 제작 발표
1986년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한 군사영화 탑건, 그 후속 작품 탑건: 매버릭이 2022년 4월 28일 시네마콘(CinemaCon)에서 처음 시사회가 시작되었다.
탑건은 시사회에서 미국에서 쓴소리 잘하는 비평가들까지도 찬사를 받았으며 평론가들 역시 이 영화가 전작보다 우수하다고 격찬의 평가를 받았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앞서 탑건: 매버릭에 대해 2010년에 제작 발표회를 갖았었다. 그러나 1편을 제작했던 토니 스콧 감독이 자살하면서 영화 제작이 보류되었다.
2018년 5월부터 제작이 재개되었고 원래 2019년 7월 12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또다시 개봉이 잠정 보류되게 된다.
그로부터 약 3년 후인 2022년 5월 27일 미국 극장 첫 개봉되었는데 개봉과 동시 박스 오피스 기록을 깨고 8억 17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역대 파라마운트 제작한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탑건은 톰 크루즈가 1981년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이며 자신의 영화 경력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게 된다.
탑건: 매버릭 요약 줄거리와 감상포인트
영화는 시작부터 엄청난 굉음과 함께 인트로식 시퀀스를 보는 순간 관객의 등줄기에서 전류가 흐르는 느낌으로 단 1초도 영화에서 눈을 뗼수 없는 긴장감이 연속된다.
1편 원작에 이어 36년 후 주인공 매버릭이 미 해군 타격 전투기 전술 강사로 복귀하게 된다.
전작에서 매버릭의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라이벌이 현재는 태평양 함대 사령관인 아이스맨이 매버릭을 불가능한 임무에 투입시키게 된다.
매버릭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사망한 이후 친구의 아들과 젊은 비행사 그룹을 훈련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상관들은 매버릭을 방해하지만 자신이 최고의 파일럿인지 증명하게 된다.
비행사가 필요 없어져 가는 현대전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보여준 영화 매버릭.
전작에서 사고로 죽게 된 구스의 아들 루스터가 코흘리개에서 비행사로 되돌아온 것도 영화의 포인트. 매버릭도 조종사인 아버지를 사고로 잃었었다.
구스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안고 있었던 매버릭은 루스터를 보고 젊은 시절 자신과 되돌아보게 된다.
루스터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은 마치 친구 구스가 되돌아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며 이번에는 친구의 아들 루스터가 위태로운 시간을 맞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된다.
협곡 끝의 깊은 움푹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근처 공군 기지에서 운용하는 지대공 미사일과 5세대 Su-57 전투기에 의해 방어되고 있는 곳
매버릭은 협곡을 통해 날아가 적의 기지를 파괴할 두 쌍의 슈퍼호넷으로 공격을 계획한다.
최고의 촬영기술
1편을 제작 당시와는 달리 탑건 매버릭에서는 최고의 영상기술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IMAX 인증 6K 풀프레임 소니 베니스 카메라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서 전투기 코 핏에 장착해 완벽한 영상을 재현시켰다.
전투기의 조정 장면은 피사계 심도가 없는 감각 렌즈를 사용해서 사실적인 표현으로 긴박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과거 그린 스크린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편집했던 방식과는 달리 한 1 프레임도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하지 않았으며 사운드와 퍼펙트한 조화를 이룬다.
보고 나면 절대 후회 없는 영화 탑건: 매버릭, 영화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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