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금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경제 위기 때마다 새로운 부자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었음을 당신도 쉽게 그 비밀을 알게 된다.
미국 시장을 점령한 중국
2001년 미국은 중국을 WTO에 가입시켜 무역 교역을 시작한다. 중국은 20년간 미국에 수출로 벌어들인 수익은 천문학적인 5조 5천억 달러가 된다.
당시 미국에는 거리마다 중국산 제품이 거의 모든 상가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중국의 싼 가격 제품을 그 어떤 나라 상품도 made in china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너무 많은 돈이 흘러간 중국을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는 미국은 높은 관세와 무역전쟁도 불사하고 중국이 부강해지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어떻게 돈을 되찾아 올까?
미국이 가장 잘하는 것
미국 역시 중국의 인건비를 이겨낼 방법이 없자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금융시장 개방으로 중국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에 따라 결국 중국도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된다.
개방과 동시에 미국에서 돈 냄새를 가장 잘 맡는다는 JP모건, 골드만 삭스 등 대형 금융 기업들이 중국으로 들어가는데 미국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7~8%대에서 4% 까지 떨어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왜 경제성장률이 낮은데 기회로 보는 것일까? 사람은 누구나 수익이 적어지면 돈 되는 곳을 찾기 마련이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주식과 채권 등 금융시장이 상대적으로 돈이 몰려 시장이 빨리 커지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미국의 금융시장의 큰손들이 노리는 것은 개인 기업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은 얼마든지 개인기업을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은 중국이 자체 보유한 금융시장을 노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돈 관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 중 43%는 은행에 두고 보험에 30%, 주식에 23%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은행에는 거의 돈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 5차에 걸쳐 천문학 적인 돈을 시중에 뿌렸다. 그 돈은 결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들어가 오를 만큼 오른 상태에 이른 것이다.
주식이든 주택이든 우리가 구입하는 목적은 딱 한 가지 수익율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올랐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게 되고 지금은 수익보다는 리스크가 올 것에 대비한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도 투자자들도 이자부담이 커지므로 모두들 그사이 벌었던 것을 처분해 현금을 만들어 보유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연준(FED)은 시장에 너무 많은 돈이 풀려 물가는 미국 통계 사상 최고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자 돈을 줄이기 시작했다 (테이퍼링).
금리란 무엇일까?
금리가 오르면 난 돈 쓰는 것을 참고 은행에 돈을 넣어둘 것이다. 그러나 금리가 0%라면 나는 돈을 바로 사용한다. 다시 말해 금리가 낮으면 소비가 늘지만 금리가 높으면 소비는 줄기 때문이다
경기가 나쁠 때는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낮추고 돈을 푸는 것이다. 2019년까지 코인이 엄청나게 오르고 주식과 주택 가격이 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의 투자자들이 금리가 낮을때 주식과 코인에 투자해 엄청난 시세차액의 돈을 번다, 그러나 그들은 금리가 오르는 조짐이 보이면 바로 처분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다.
미국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
결국 미국은 전년대비 생산자 물가는 9.6% 라는 천문학적인 상승을 하였고 이에 전문가들은 2022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금리를 올리고 있으며 2023년까지 1.5%로 2024년 5월까지 2.3%까지 금리를 올릴 것을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금리 0.25% 오른다?라고 하면 감이 오지 않는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자부담은 2.9조 원이 늘어나게 되고 1인당 대출자가 부담해야 하는 부담은 15만 원이 증가하게 된다.
경기가 나쁠 때 달러와 금 투자 전망
달러 투자는 미국의 국가부채가 너무 많고 개인의 부채도 커서 중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것은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달러 사입을 예전에 비해 60%대로 현저히 줄이고 있다는 점이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오르는 것이 금 가격인데 금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자도 배당금도 없는 순수한 차익만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 부자가 탄생한다.
이제 돈을 줄이고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서 돈을 빌렸던 사람들은 내수익에서 30% 정도까지 이자 부담을 해야 해 큰 부담을 안게 되고 결국 부채를 줄이기 위해 가지고 있던 매물을 팔기 시작한다.
너도나도 가지고 있던 것을 쏟아지게 되면 주식도 주택 가격도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경제위기의 시작 조짐은 " 금리를 올린다, 시중에 풀린 돈을 줄인다" 이런 때다. 사실 금리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다. 난 그래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은행에 가서 장기금리와 단기금리를 알아보라.
경기가 좋은 때는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많이 오른다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다시 말해 장기 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을 예견하는 것이다.
문제는 지금 장기금리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내년 하반기쯤에는 경제 위기가 올 것을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는데 과연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 기회를 잡아야 하는 것일까?
가치 있을 때 처분하고 현금을 보유하라
일반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는 무작정 "더 기다려보자. 언젠간 오르겠지" 식이다. 설령 엄청나게 매출이 쏟아져 들어와도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전문가들과 기업이 현금을 보유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부채를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는 것이다. 매물이 쏟아질 때 일반인과 달리 충분히 주식이나 주택 등을 구입하는 것이다.
과거의 세계 경기 흐름을 보면 위기가 오면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고 금리는 계속 낮아진다.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 돈 안 넣어두고 오히려 돈을 빌려 소비를 시작한다. 주식, 주택 등에 쏟는 것이다.
당연히 남들 어려울 때 사놓고 남들은 올라있을 때 내가 가진 것을 사니 이거야 말로 돈을 버는 비결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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