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2년만에 스크린 복귀, 성형 논란

문체원의 너무 달라진 모습에 성형논란 (사진: google 재편집)

 

2년 만에 복귀 성형논란

 

 2020년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 출연을 마지막으로 스크린에서 사라졌던 그녀가 최근 소식을 전해왔다.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지난 6월 27일 새 드라마 법쩐 (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선균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통통했던 볼살이 쏙 빠져 보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성형수술 한게 아니냐는 질문 공세가 쏟아지자 좋아하던 떡볶이를 끊고 다이어트했다고 하자

 

볼 살만 빠진것이 아니라 턱 뼈를 깍았다며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오늘은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 소식이 전해진 문채원, 그동안 왜 그렇게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지 그녀의 과거 행적에 대해 살펴보자.

 

 

 

청순가련형 문채원 두얼굴 (사진: google 재편집)

 

 

168키에 49kg 몸매를 지닌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에 통통한 볼살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여배우로 불렸던 문채원(35) 

 

 

2007년 달려라 고등어  SBS 시트콤 으로 데뷔, 2008년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배역으로  문근영과 방송 사상 최초의 여성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그녀가 대중에게 인기를 끌게된 찬란한 유산은 2009년 시청률이 40%대에 이르며 활약으로 존재감을 알리더니 2011년 최대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 연예인 대상에서 영화 드라마 부분에서 우수, 최우수 연기상부터부터 청룡영화 신인상 각종 수상을 싹쓸이 하듯 수상하며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

 

 

잘 나가던 문채원의  갑질 논란은 그녀와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나 광고주에게 무리한 요구, 예능 프로 방송에서 여러 차례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성 논란에 쌓인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된다.

 

 

 

버닝 썬 게이트 사건으로 드러난 실체들

 

2018년 11월 말 이태원 클럽 버닝썬에서 평범한 연예계 종사하던 한 남자가 클럽 가드들에게 도로에서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단순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버닝썬 실 소유주로 알려진 빅뱅 승리의 각종 비리가 터지기 시작했다.

 

물뽕, 마약 투약 등 성매매와 성접대 의혹, 탈세와 그들의 뒤를 돌봐주었던 경찰 간부까지 연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

 

조사가 진행되던  4개월 후 인 2019년 3월 승리의 휴대폰에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벌어진 또 다른 놀라운 영상물이 경찰에 발견되었는데...

 

노출된 영상에서 약물과 수면제등을 이용해 여성들을  강간하고 불법 촬영 등 5명의 범죄 대화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정준영 (32)의 인간쓰레기적 행위가 온 세상에 밝혀지면서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정준영의 sns에 올라있던 문채원 사진 (좌) 구속 수감되는 정준영 모습(중)

 

정준영의 절친 문채원

 

온 국민이 분노한 정준영 성범죄 사건이 터진 바로 직후인 13일 문채원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의 성범죄 비호 논란에 휩싸이자 그녀의 소속사는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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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평소 문채원을 두고 "함께 술 마시는 친한 누나"라고 지인들에게 소개를 했었다.

 

문채원 스스로도 정준영과 절친으로 평소 만남이 잦았으며 연기까지 지도해 즐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남은 문채원에 대해 행실 여부를 별도로 거론하지 않아도 그 두 사람 속내를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다.

 

 

그동안 논란을 뒤로하고 2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그녀가 다시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대중들의 시선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