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출신 조민아 가정폭력 당하고 사나?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6 조하랑)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에 가정 폭력을 당한 듯 힘들다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있다.

 

올라온 글의 끝부분에는 대형 반창고를 붙인 손목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조민아가 가정 폭력을 당해 부상당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이유식을 만들다  다쳤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조민아는 가정 폭력 의혹이 불거진 이튿날인 17일에도 블로그에 별다른 해명 없이 커피 상품을 홍보하는 글을 올렸으며 이후

 

19일은 자신의 블로그에 "밥솥 이유식, 중기 이유식, 소고기 감자 새송이버섯죽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이유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글만 올라왔다

 

모두들 궁금해하고 있는 가정 폭력에 대해선 일체의 언급이 없었다.

16일 조민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  (사진: 인스타그램)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글 올려

3일 전인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 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누가 보더라도 가정폭력 피해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의 글을 올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 것이다.

인스타그램의 글을 보고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에게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졌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을 하는 척하다가 그들이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는다며. 매일같이 하루하루가 사는 것이 지옥 같다며  "살려줘"라고 댓글을 달았다.

 

 

조민아 그녀는 베테랑 연기자

2년 전인 2020년 9월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2021년 2월 결혼, 같은 해 6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조민아 본명은 조진주이며 주얼리 탈퇴 이후 조하랑으로 개명했다.

사실 조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녀의 경력은 27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 조진주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김종욱 찾기, 온에어 시즌 3, 렌트, 달고나, 등 뮤지컬 배우로 열연하였으며 두근두근 달콤, 친애하는 당신에게, 전우치 등에 TV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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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조민아의 또 다른 모습

 

그녀는 연기와 노래를 하면서도 평소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2013년 초까지 11개나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요가 자격증과 그녀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도 있었다.

 

2년 뒤인 2015년 1월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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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해체 이후 네이버 블로그와 서울 마포구 동교동 위치에 "우주 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제과점도 운영하고 있었다.

 

한때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제과 실력과 위생문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 등에 대해 의문과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힘든 사연을 토로했을까 싶다.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진상조사가 하루빨리 이뤄져 사실여부가 밝혀졌으면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