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 인상 연말까지 1.9%까지 올린다. 당신의 대안은?

제롬파월 미 연준의장 (사진: google재편집)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올해 안에 6회 정도 추가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시사했다. 지금까지의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며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를 인상했다.

 

미국 연준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양적완화를 시도해 왔던것에 대해 제로 금리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유동성 전환을 위한 긴축을 본격화 시작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금리가 작년말 기준으로 올해 약 3회 정도 인상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훨씬 더 강경해진 정책을 발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만 6차례 금리인상 예고

 

미 연준은 올해 말까지 1.9%까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내용을 제시했다. 다시 말해 0.25%씩 6차례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예측보다 강해진 것은 미 연준이 그만큼 인플레이션 압박을 크게 느끼고 있다는 관측이다.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은 금리인상과 맞물려 늦어도 5월부터 양적 긴축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이유로 가장 큰 원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것에 대비한 발언이었다. 전쟁 이전인 올초만 하더라도 이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국내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추가적인 압력 상승이 될 것이다"라며

 

이어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클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대령과 푸틴러시아 대통령 회담 (사진 cnn)

 

원자재 가격 상승 당분간 지속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물가가 상승할 것이며 물가가 상승하면 서민 경제가 어려워질 것은 자명한데 황금빛 전망이 실현되는 시간은 생각처럼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은 이 같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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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에 대한 이해]

 

지금 윤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 당장은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의 각종 규제완화를 내놓고 있으며 건설회사의 주식은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 재건축시장이 황금기를 맞았다며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1기 신도시의 경우 내놓았던 매물도 회수하고 있어 매물 자체가 없다고 한다.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은 분명하다. 

 

프롬파월 미연준의장 금리인상 발표(사진: 연합뉴스 재편집)

 

그러나 은행금리가 오르고 대출을 받아도 이자부담이 큰 상황에서 비싼 가격의 아파트를 구입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다.

 

결국 아파트 가격이 올라도 거래 자체가 많지 않으니 한마디로 그림에 떡이나 다를 바 없다. 급한 사람은 다시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물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윤당 선인의 공양 때문에 또 한 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보상과 영업손실 보상으로 5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또 풀릴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시중에 자금이 풀리게 되면 물가는 오르고 인플레이션의 압력은 더 커질 것이다. 결국 새 정부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쉽게 말해 인플레이션이 가까워질수록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은행도 결국 이자부담으로 대출자들이 돈을 갚지 못하면 부실 우려가 커진다.

 

따라서 더욱 대출에 다양한 규제와 다양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게 되어 돈 빌리 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급한 사람의 매물은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다. 대안은 현금을 만들자.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부자가 많이 생기게 된다.

 

당신이 만약 대출이 있거나 향후 대출 계획이 있다면 금리 대비 계산을 해보라. 매월 고정적인 지출 부담이 얼마나 큰 것인지...

 

[대출이자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