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11월 19일 (금: 현지시간) 애플이 차량 출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1.7% 상승하여 주당 160.55 달러에 거래되었다.
블룸버그는 전체보고서에 의하면 애플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을 2025년으로 확정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큰 투자은행 글로벌 금융업체인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의 분석가 Katy Huberty는 "새로운 시장에서 애플의 실적이 성공을 예고할 것이다" 라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애플의 전기 자동차 시장 진출은 전기자동차 1위인 테슬라 (Tesla)와 경쟁이 충분히 가능할뿐만 아니라 Rivian 및 Lucid Motors와 같이 화석 연료에서 멀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생산량이 1.5대에 불과했던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Rivian)은 최근 미국 뉴욕 증시에 입성해 불과 엿새만에 주가가 2배넘게 폭등했다.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미국의 국민차로 불리는 픽업트럭을 전기차로 만드는데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가능성은 시장에서 오랫동안 예측 주제였다. 모간스탠리는 는 블룸버그 기사에 이어 두 개의 메모를 게시했으며 분석가 Katy Huberty는 “애플의 전기 자동차 출시는 새로운 기술(EV + AV) 채택을 가속화하여 과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동차가 애플의 새로운 시장에서 회사 실적과 수직적 통합에 대해 성공을 예측할 수 있다" 며 "애플 자동차는 애플의 시가 총액을 두 배로 늘리는 가장 명확한 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애플의 주가는 올해 21% 상승하여 회사 시가 총액이 2조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Huberty는 “애플이 항상 최초 시작은 아니었지만, 지난 20년 동안의 여러 사례에서 혁신적인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만큼 경쟁 기업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을 예견한다"라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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