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몇년도 인가요?" 질문 치매 확인 , 좋은 음식과 보험, 진단방법

치매예방과  진단 검사방법

무심결에 지나치는 일 

나이 들어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치매, 나이가 들면서 뇌 세포 손상으로 지능, 언어. 인지능력 등이 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가장 많은 사람이 알츠 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파킨슨을 앓고 있는데 문제는 당연히 받아들이는 풍조이다.

 

" 요즘 내가 왜이러지? 돌아서면 잊어버리네..."라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은 누구나 그래~ "라고하며 기억력이나 활동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일을 당연한 것처럼 방치하다가 결국 점점 심해져 치매나 우울증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위 사람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조기발견 시 치료가능

노인의 치매나 우울증은 조기 발견 시에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70세 이상 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 질문 딱 하나로 치매의 위험 요인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고 경희대 가정의학과에서 밝혔는데 바로 "올해가 몇 년도인가요?"라는 질문이었다.

 

동년배들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로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가지고 있는 45.7%의 노인들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는 ‘올해는 몇 년도인가요?’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의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기에 다들 그냥 무심결에 넘어간다는 것이다.

 

초기 증상 환자의 경우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는 아니더라도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진다고 생각해 보라.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뿐만 아니라 언어능력, 판단력 등 인지 능력 전체적으로 영향 미치기 때문이다.

 

자주 여러 일을 깜빡하여 노인성 건망증으로 생각하여 그냥 넘겨버리기도 한다. 건망증과 치매 초기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치매에 좋은음식과 운동

치매검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선별 검사 이후 경도인지장애 정도나 의심자에게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 검사 비용도 15만 원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게 되므로 가까운 전문병원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치매에 좋은 음식과 운동 

치매와 관련하여 좋은 음식으로는 뇌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조깅이다. 건과류와 콩류, 통곡물, 생선에 많이 있는 오메가 3가 도움이 되며 올리브유, 포도주 등과 함께 뇌세포 구성물질인 리놀렌산이 풍부한 생들깨가 좋다.

 

반응형

치매 보험도 도움

나이가 많은 부모님이 계신다면 보험 가입을 해두는 것도 큰 효도이다. 보험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 보험가입 일로부터 1년 후 보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와 다른 것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자녀들로서 반드시 관심을 갖아 볼만한 일이다.

 

치매로 판정을 받게 되면 월 기본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되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여 간병인이나 전담 사회복지사들에게 도움을 받게되어 가족들의 경우 돌봄으로부터 큰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 준비를 못한 이 후 이러한 일로 고충을 겪고 있다면 정부에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바로가기]

 

 

 

[치매 건강상태 자가진단] 알츠하이머병 원인 증상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