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값진 승리
23일 오전 3시 45분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울버햄튼과의 경기는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초반에 토트넘은 승리하는 듯 2점을 먼저 얻었으나 후반 2골을 허용하며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오랜만에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6강에 가까스로 진출에 성공, 번리와 맞붙을 예정이다.
늪에서 빠져나온 토트넘
3경기에서 1 무 2패에 늪에 빠져 팬들로부터 많은 실망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토트넘이 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어떻게 해서든 승리를 해야만 하는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 길론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로테이션을 가동해 울버햄튼전에 나섰다.
은돔벨레와 케인의 1골씩
토트넘은 경기에서 은돔벨레와 케인의 1골씩 점수를 얻어 다행히 시합을 리드해 갔지만 전반 종료 무렵 실점을 허용하며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의 다니엘 포덴세에게 후반 13분 토트넘은 또다시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 4라운드 진출
누누 산투스 감독은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를 번갈아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성과 없이 경기는 끝나며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울버햄튼의 3번째 키커 후벵 네베스가 실축하여 토트넘은 4경기 만에 처음 승리를 맛보게 되었으며 어렵게 4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 오래간만에 상승 분위기
3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계속적인 추락에서 벗어난 토트넘으로선 정말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후반전 핵심 선수들까지 투입해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결국 값진 1승은 토트넘으로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셈이다.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을 앞둔 상태에서 오랜만에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 동료들과 즐거운 한컷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손흥민과 맷 도허티, 레길론, 호이비에르, 조로든등이 함께 사진 촬영한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 역시 동료들과 오랜만에 승리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승리를 즐기고 있다.
토트넘 10월 경기일정
'Best 토픽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6부작 판타지 지옥 공개일 발표 (예고편미리보기) (0) | 2021.10.01 |
---|---|
인민정 김동성과 재혼 이후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 올려 (0) | 2021.09.26 |
라디오스타 김연경 출연, 김구라 삿대질 반말에 게시판 항의글 쏟아져 (0) | 2021.09.23 |
가수 은가은 "눈빼고 다 내것아니야" 성형고백 (0) | 2021.09.22 |
BTS유엔공연, 방탄소년단 지민 10월3일 생일날 27마리 황제펭귄 가족 입양 (2) | 2021.09.21 |